건강 #급체 #식중독 #건강한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이 최고다 어제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 하고 잠을 청했는데 같이 먹은 편의점에서 산 양념육포가 문제가 됐는지 급체해서 하루종일 고생했다. 급체인지 식중독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원래 위장 소화에 대해선 크게 문제가 없었기에 타격이 더 크게 다가 온 것 같다. 아침 6~7시경 고통이 가장 심했는데 온몸에 열이나고 머리가 어지러워 정말 쓰러질 뻔 했다. 약이 먹고 바늘로 손도 따고 우황청심환을 먹고 별짓을 다했다. 더 이상 힘들거 같아 병원에 갈 생각도 했다. 그러다 너무 힘이 들고 기절할 거 같아 에어컨을 켜고 그 아래 누워 찬 바람으로 몸을 식혔더니 조금 나아지면서 회복 되었다. 짧았지만 오랫만에 겪는 극심한 통증이라 정신적으로 가해지는 임팩트가 컸던 것 같다. 삶의 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온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