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신도시살기 #송도 #변화 #환경변화 #주거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도시에 살고 싶다. 나는 평생 관악구의 단독주택, 빌라 지역에서 살았었다. 중간에 시흥과 광명의 철산에서도 살았지만 2년미만이었고 대부분을 관악구 봉천동에서 살았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젊었을 때 경기도 안성을 떠나 여기에 터를 잡고 사셨기 때문이다. 이곳은 나의 고향이 되었고 자연스레 적응을 하게 되었다. 어릴 적에는 비교 대상으로서의 더 좋은 주거환경이 많지 않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보면 대부분의 서울 사람들은 이런 빽빽하게 지은 빌라와 단독주택지역에서 살았다. 평생을 이런곳에 살면 그러려니 할 법도 하지만 사람은 좋은 곳을 경험하면 그것을 강하게 원하는 것 같다. 최근에 지인들이 사는 수도권의 신도시를 종종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주거환경이 이상적이었다. 새 아파트의 세련됨 뿐만 아니라 마치 공원과 같은 1층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