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 #서울에서캠핑하기 #자전거캠핑 #자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을캠핑장에서 자박하기 자박은 무엇인가? 별거아니다. 차박을 말한다. 캠핑도 귀찮은데 그 귀찮은 캠핑장비를 굳이 자전거에 싣고서 자전거를 몰고 캠핑장에서 가서 다시 짐을 풀고 캠핑셋팅을 하고 캠핑을 하는 아주 귀찮고 고된 짓이다. 그런데 왜 하는가 ? 내가 변태라서?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다. 캠핑이라는 자체가 자연을 즐기기도 하지만 장비를 셋팅하고 철거하고 밥을 해먹고 치우고 다시 짐을 꾸려서 집으로 오는 행위, 즉, 고생을 즐기는 행위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 이득도 없는 고생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 원래 난지캠핑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 땜에 취소를 해서 뭔가 좀 꼬여서 노을 캠핑장으로 다시 예약을 했다. 둘다 근처에 있는 형제같은 캠핑장이고 서울에 거의 유이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퍼블릭한 곳이기도 하다.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