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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강함은 평온함이다.

의심과 두려움은 그 어떤 것을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심이나 두려움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성공이 함께 한다.

 

사람은 평온해질수록 더 큰 성공, 더 큰 영향력, 더 큰 권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평온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평온함이 자기 통제 위에 오랫동안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야말로 강한 사람이다. 리더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이는 무리의 존망에 치명적이다. 평온함이 몸 밴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따른다.

 

나는 평온한 사람인가? 

 

최근 읽고 있는 책에서 평온함에 관하여 인상 깊은 문장들을 가져 왔다.

예전 20년도 넘은 광고에서 남자의 강함은 부드러움 이라는 카피가 생각났다.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살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알게 되었다.

 

강하고 터프한 모습, 나아가 시끄럽고 우악스런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 뒷면에서 떨고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강한자는 평온하며 미소를 띄울 수 있다. 

그러는게 참 쉽지 않다. 우리 대부분은 불안하기 때문이다. 

사실 평온한 자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쉽게 예단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평온할 수 있는 것은 그것에 대한 경험이 있고 자기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감당할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평온함을 가질 수 있는 key 는 자기통제를 통한 자기 효능감 일 것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자신에게 몇승몇패 인가? 

매일 자신이 결심한 것을 얼마나 지키고, 해내고 있는가? 

오늘 부터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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